제5회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자치 부활 20년이 되는 해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의 근본정신인 자치와 분권, 참여에 대해 유권자가 직접 평가하고 결산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가장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에 본지는 이번 선거에서 정확성과 객관성, 공정성 등의 보도원칙을 지킴으로써 공명선거를 유도하고 주민의 알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여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도울 것이다.
또한 이번 선거가 지역 주민들의 바람과 요구에 부응하는 제대로 된 지역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지역전문정론지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본지는 이와 같은 선거보도의 대전제 아래 다음과 같은 선거기획과 보도준칙을 마련했다.
■ 선거기획
하나, 6·2지방선거 지역정책검증단 구성
정치·행정·복지·교육 등 전문영역의 활동가와 지역주민, 기자단 등이 참여하는 '지역정책검증단'을 구성해 후보자들을 상대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핵심 정책을 질의하고 그 답변을 분석 검증한다. 또한 후보별 주요 공약을 놓고 실현가능성 등을 따져 유권자 시각으로 진단 평가한다.
둘, 정책질의서 답변 보도
4월초부터 가진 지역정책검증단의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지역현안 관련 공통질문, 현안질문 등 선거와 선거구별로 20여 문항 안팎의 정책질의서를 작성해 지난 5월 4일 구청장 후보 5명, 시의원 후보 11명, 구의원 후보 34명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답변내용은 오는 5월 17일 부터 구로타임즈 지면을 통해 보도된다.
셋, 구청장후보 토론회 개최
구로 지역언론 최초로 오는 5월 18일(화) 오후3시 구로구민회관(구로5동소재)에서 구청장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 각 분야 전문 패널과의 질의응답 및 후보 간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여과 없이 보도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다.
넷, 유권자의 소리
지역유권자들로부터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등 지역 각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요구를 생생히 담아내도록 한다.
■ 보도준칙
■ 선거보도에서 관련 법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성, 형평성, 객관성,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후보자의 관점이 아닌 철저히 유권자의 관점에서 보도한다.
■ 후보에 대한 미확인 의혹, 선거법 위반 정보 등은 사실 확인에 근거해 철저한 검증을 거친 후 이해 관계자의 반론권을 보장해 보도한다.
■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게 유리 또한 불리한 기사를 의도적으로 작성하거나 편집하지 않는다. 모든 기사와 사진은 기사로서의 가치 판단 기준에 따라 게재한다.
■ 정치 불신 및 무관심 초래 선거보도를 탈피, 선거가 주민 축제 장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측면을 부각한다.
■ 선거 개혁에 기여하는 후보와 운동방식을 비중 있게 소개하며 신진·소수세력과 여성 후보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한다.
◈ 이 기사는 2010년 5월 10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4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