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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본선등록 일부 후보 재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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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본선등록 일부 후보 재 정렬
  • 송지현 기자
  • 승인 2010.05.10 09:28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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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확정, 탈당 무소속 출마, 소속변경 등

 오는 5월 13일, 14일 본 후보 등록을 앞두고 그동안 안개속을 헤매던 일부 선거구에서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이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지난 4월 말 1차 공천발표에서 누락됐던 한나라당 구의원 가선거구(구로3·4동, 가리봉동)와 나선거구(구로5동, 신도림동)의 공천결과가 지난 5월 3일 발표됐다.

 한나라당 서울시당이 발표한 공천결과에 따르면 가선거구에서는 명수인 씨와 박용순 현 구로구의원이 후보자로 결정됐다. 그동안 가선거구는 다른 선거구와 달리 복수추천이 아닌 단수추천으로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켜왔다.

 나선거구는 결국 내정된 후보자를 교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해당 선거구의 한 구의원이 지역주민들에게 굴비를 돌린 것과 관련해 결국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됨에 따라 허성근(56) 신도림SK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 나선거구 공천장을 받게 됐다. 윤주철 현 구의원은 나선거구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자들중 일부는 다른 정당 소속이나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던지는 경우도 나왔다.

 구의원 나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공천장을 받지 못한 김종우 새마을지도자 신도림동협의회장이 평화민주당으로 구의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종우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보여준 공천과정은 민주주의에 어긋났다. 아직도 민주당을 아끼지만, 잘못된 당의 모습을 바로잡아야 하기에 선거에 직접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동안 힘든 시기를 함께 해준 주민들의 희망에 보답하고 싶다"는 말로 평화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시의원 4선거구에서 이우진 시의원과 공천과정에서 마지막까지 힘을 겨루다 탈락한 장현복 전 구의원은 무소속으로 구의원 바선거구(오류동, 수궁동) 예비후보 등록을 지난 5월 4일 마쳤다.

 새로운 당의 후보들도 이름을 올렸다. 구의원 바선거구에서 국민참여당 후보로 모기덕(48) 코아넷 대표가 4월 19일에 후보등록을 했고, 4월 30일에는 곽병기(61) 자유선진당 구로(갑) 당협위원장이 자유선진당 구의원 후보로 라선거구(개봉1동, 고척1·2동)에 도전장을 냈다. 이흥범 바선거구 예비후보도 무소속에서 친박연합 후보로 새롭게 등록을 마쳤다.

 

 

 

 

◈ 이 기사는 2010년 5월 10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4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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