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과 도림천, 목감천 일대가 꽃과 녹음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생태문화 하천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구로구청은 서울시 예산 47억3,3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일대 약 3만 제곱미터(㎡)를 대상으로 '명품 생태문화 하천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6월 도림천과 목감천에 이어 지난달 말로 안양천까지 마무리하면서 구로지역 일대 3개 하천에 대한 생태문화 하천 조성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훼손된 하천 식생을 회복하고 수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외래식물과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정비하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자연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제방과 둔치 등 공간별 특성을 살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안양천 고척교~광명대교 구간에는 제방사면 녹화와 초화원 둔치로 조성되고, 제방 상단 둘레길은 수국이 식재됐다.
도림천 도림천역~신도림역 구간에는 제방사면으로 수국과 장미가, 목감천 목감교~개봉교 구간에는 잔디광장과 대왕참나무가 식재되어 시민휴식공간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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