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줄 정책 변화들도 있다.
올해에는 구로구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은 42억으로 늘리고 대출금리를 종전 1.5%에서 0.8%로 하향 조정한다.
특히 시중은행협력자금을 종전 30억원에서 100억까지 확대하고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차액을 구로구가 최대 3%까지 보전해 주는 방식에서 올해는 1년 무이자에 1년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한다. 구로구청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1월말 경 공고할 예정이다. 또 올해 3월부터는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중심으로 구로구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구는 이에 앞서 복지지원국 소속의 통합돌봄과를 신설 운영한다.

구로구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대상포진에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연초 지정의료기관을 신청 접수 받아 선정한 후 3월부터 대상자가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해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11세-18세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 지원방식도 변경된다. 그동안 학교 화장실 등에 비치하던 방식에서 바우처 카드 시스템 및 홈페이지 등을 구축해 신청 대상 청소년에게 연 8만원 수준의 바우처 카드로 상·하반기 두 차례 나누어 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책읽는 구로문화 장려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독서포인트제가 상반기 조례개정을 한 후 하반기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독서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특히 3월부터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처음 실시 될 예정이다. 도서관 회원이 우리동네바로대출 앱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책을 도서관이 아닌 지역 서점 7개소 중 희망하는 지역서점으로 신청하면, 해당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