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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아동청소년에 교통비 지원을"...구로운동본부 지난3일 구로구청앞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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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아동청소년에 교통비 지원을"...구로운동본부 지난3일 구로구청앞서 기자회견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5.09.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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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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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서명운동 강연회 조례제정 등 계획 밝혀
어르신 아동청소년 교통비지원 구로운동본부가 지난 3일 구로구청앞에서 발족식및 서명운동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아동청소년 교통비지원 구로운동본부가 지난 3일 구로구청앞에서 발족식및 서명운동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아동청소년 교통비지원 구로운동본부가 최근 새롭게 구성돼 수도권 버스 및 마을버스 등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라고 촉구, 주목을 끌고 있다.

어르신·아동청소년 교통비 지원 구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3일(수) 오후 2시 구로구청 앞마당에서 어르신·아동청소년 교통비지원 구로운동본부 발족식 및 주민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구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에게 구로구에서 대중 교통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로여성회 김은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는 먼저 운동본부를 주도하고 있는 최재희 진보당 구로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의 구로운동본부 발족 서명운동 취지 및 경과 보고에 이어 어르신, 학부모 주민 발언, 이근미 구로여성회 회장의 향후 계획 발표 및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운동본부측은 "대중 교통은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 이동 수단으로서, 어르신 및 청소년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빈도가 높은 반면 소득이 없어 교통비가 고정적인 지출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 되고 있고, 특히 최근의 고금리·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지하철 요금 인상 등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보편적 이동권 확보와 교통복지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운동본부측은 또 "온실가스 전체 배출에서 도로에서 배출되는 비중은 약 13.9%이고, 이 중 승용차가 59.08%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교통비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으로 도로위에서의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운동본부는 이번 교통비지원운동에 구로구내에서 대한노인회 구로지회,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구로여성회, 구로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남서여성환경연대 더초록, 널빤지목공학교. 카페함크, 배고픈사자 작은도서관, 디지털안전교육연구소, 구로세계시민교육단, 고척시장 상인회, 오류시장 상인회, 전국노점상연합 구로지부, 진보당 구로구위원회 등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히고, 관련기관을 더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운동본부측은 또 교통비지원 서명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전개하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강연 또는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구로구가 이러한 교통비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구로구 대중교통 지원사업 관련한 조례가 제정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향후 활동방향을 밝혔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25곳 중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는 자치구는 중구, 강남구에 이어 종로구가 오는 10월부터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중구의 경우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최대 4만원을, 강남구는 어린이(6세-12세), 청소년(13세-18세), 어르신(65세 이상)에게 연간 최대 어린이8만원(분기별 2만원 한도), 청소년16만원(분기별 4만원 한도), 어르신24만원(분기별 6만원 한도)씩의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종로구는 연간 최대 어린이에게 8만원(분기별 2만원 한도), 청소년에게 16만원(분기별 4만원 한도), 청년에게 24만원(분기별 6만원 한도), 어르신에게 24만원(분기별 6만원 한도)의 버스 및 마을버스 이용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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