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1동새마을금고(오류1동 본점, 수궁지점, 온수지점)에서는 민혁근 현 이사장(72)과 이우진 현 이사(72)의 불꽃 튀는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일 전망이다. 오류1동새마을금고는 구로지역 새마을금고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뿐 아니라 오랜 세월 마을금고를 대표하는 다양한 지역공헌사업 등으로 유명했던 곳중 하나로, 자산규모도 3900억(지난해말 기준)원에 달한다.
민혁근 현 이사장은 이번 이사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지난 6일(목) 밝혔다. 지난 1979년 오류1동새마을금고 직원으로 입사해 전무 상근이사 등을 거쳐 현재의 이사장에 이르기까지 45년을 '오류1동금고맨'으로 살아왔다. 지난 2010년 이사장으로 처음 선출된 후 2선을 한데 이어 2015년에 수궁새마을금고와 합병하면서 다시 두 번 연임했다. 민 이사장은 이번 이사장선거에 출마하려는 이유에 대해 "(오류1동새마을금고에) 입사해 외길인생을 걸으며 이만큼 무에서 유를 창출 한만큼 노인요양원 등 많은 일들을 구체적으로 잘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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