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견제와 감시, 여야협치로 제 역할"
정대근 의장을 필두로 한 후반기 구의회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항해'에 들어간다. 향후 의회 운영방향과 집행부와의 관계 등 변화 기류는 17일(수)로 예정된 임시회 개회를 전후해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3일 선출 직후 구로타임즈와 만난 신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한 목소리로 전반기와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의회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강조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협치, 열린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같은 배경에는 '자리'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의 진통으로 의장단 선거일정 등이 다소 늦춰졌지만 원칙에 기반한 당내협의와 조율과정, 여야간 상호협의 준수 등을 거쳐 원만한게 원구성을 마치고 출범하는 경험과 자신감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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