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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개표 분석] 구로(갑) 후보별 득표 보니... 사전투표는 '민주당' 본투표는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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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개표 분석] 구로(갑) 후보별 득표 보니... 사전투표는 '민주당' 본투표는 '국민의힘'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4.04.16 17:38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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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양자구도 속에 치뤄진 이번 구로(갑) 선거에서 현역 4선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후보는 55.7%(8만182표)의 득표율로 국회의원직을 수성(守城), 5선 의원 고지를 밟았다.  국민의힘 호준석 후보는 44.3%(6만3664표)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유효투표 총 14만3846표 가운데 양 후보간의 득표차는 1만6518표 차이였다.  후보간 '당락'을 가른 이같은 표차는 본투표보다 사전투표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후보 득표율등을  분석한 결과,  이인영 후보는 호준석 후보 보다 4월10일 실시 된 본선거일 투표에서는 776표 적게 받았으나, 관내·외 사전선거 투표에서 무려 1만7056표를 더 받았다. 이 후보가 당선 문턱을 여유있게 넘을 수 있도록 한 1만 6500여표 차를 만든 힘은  '사전투표'였던 것.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에는 구로(갑) 총 투표자(14만5719명)중 45%(6만5886)가 사전투표일에 투표 참여를 했다. 4년 전 국회의원선거 당시 투표에 참여했던 구로(갑)유권자 중 사전투표자 36.5%보다 8.7%P나 늘어난 것인데 이들 사전투표자의  60 ~ 67%가   이인영 후보에게 지지표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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