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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인터뷰]"국과장들도 고스톱했다, 도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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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인터뷰]"국과장들도 고스톱했다, 도박인가?"
  • 김경숙 기자
  • 승인 2016.07.26 10:01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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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후반기 돌입한 이성구청장, 올초직원도박 폐기물시설 지역개발현황 등 밝혀

이 때문에 작년에 구정연구관채용을 시작한 것인데, 저와 조직을 일깨워주고 있어요. 다만 당시 30,40대 젊은 사람들 가운데 대학원 행정학, 이런 계통에서 일한 사람들이 체험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여러 곳에 의뢰하고 많은 사람에게 부탁했는데, 아무도 안왔어요. . 저는 참신함을 얻으려 했는데, 경험을 얻게 됐어요.
 
▶ 현재 개봉2동 현대아파트에 사시는 주민이신데, 지역주민으로서 본인의 구청장 역할에 점수를 매긴다면
 못 매기겠어요. 제가 시험내고 채점하는 것이라, 부정채점이 되기 때문에(웃음). 부정채점, 자화자찬, 자기비하 뭐... (웃음)
 
▶ 전반기 2년간 잘 한 점을 꼽는다면.
구로구가 지난 수십년간 안고 있던 문제들이 제 임기중 이제 거의 풀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로구) 부구청장 시절 (고척동에서의) 교도소 이전에 제가 결정적으로 했지요. 제가 당시 부구청장이라. 결정적 역할을 했어도 전임 양구청장님 치적이고요. 사실 , 제가 자랑 한번 안했지만 백광화학 이전도 큰 숙제였는데, 소리 소문 없이 이전했어요. 또 구로철도기지창도 이제 다왔지요. 될거얘요. 90%이상은. 올해 한 두달내에 결정(이전하는 것) 날 것입니다. 특별한 정치적 돌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행정적인 문제는 없어요.

제일 심각했던 게 한일시멘트(이전)였는데, 내년 6,7월에는 아파트 착공을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한화건설)이 내년 3월에 착공하겠다고 하지만 물리적으로 어려워요. 하지만 이미 국토부에서 심의에 들어갔는데, 뉴스테이 승인 나있는 상태나 마찬가지이고, 해주겠다고해요.

▷ 한일 시멘트가 한화건설에 팔고 가는것입니까.

네.

▷ 언제 매각했나요
국토부 승인이 떨어지면 팔겠지요. 국토부에서 해주기로 했어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한화건설은 내년 3월에 빨리 착공하겠다고, 구청과 서울시에서 행정절차를 빨리 해달라는 것인데, 건축심의 도시계획심의 등 따질 것은 따져봐는 기본적 심의기간이 걸리므로, 내년 6월쯤이면 착공하지 않나 보고 있는 것이죠.
 
▷한일시멘트 영등포공장시설은 어디로 가나요.
없어져요. 부천공장의 생산능력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공장이 어디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매각하고 끝나는 것입니다. 수십년의 숙원이 끝나가고 있어요.
 
 
또 하나 오류시장인데, 서울시에서 중간 보완하라고 왔는데. 보상문제가 걸려있기는 하지만 남아있는 상인들과의 보상협의요. 상인간의 밀고당기는 협의 기간이 걸리겠지만, 이제는 오류시장을 다시 개발할 수 있는 궤도에 들어섰기 때문에 진통이 있더라도 가겠지요. 그것도 길을 찾았고, 그것도 아주 만족스럽지 않지만 길을 찾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개웅산 군부대도 취임이후 그해부터 국방부와 엄청나게 힘든 협의를 해 어찌됐든 타결돼, 금년에 최종사인을 받게 돼 개웅산 군부대가 이전하게 됩니다. 지금으로서는 내년 말 이전하게 될 듯해요. 현재 신형레이다를 (구로구 아닌) 다른 지역에 설치했어요. 시험가동 1년간 아무 문제없으면, 개웅산 레이다를 없애고 군부대는 신형레이다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고 개웅산 군부대도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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