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정의, 복지를 창간정신으로 지난 2000년 문을 연 구로타임즈는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을 근간으로 지금까지 지역 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지역밀착형 정보와 뉴스를 통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지켜내 온 구로타임즈는 23년 동안 지역사회에 행복한 변화 또한 이끌어왔습니다.
굴뚝의 구로는 디지털 구로로, 오염되었던 안양천은 맑고 깨끗한 지속 가능한 녹색 구로로, 낙후했던 교육은 혁신 교육의 구로로, 문화 사각지대의 구로는 일상과 공존하는 문화 구로로 탈바꿈하였고, 마침내 우리는 서남권의 중심 구로를 향해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 구로타임즈가 있었습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사회의 발전상을 그리고 미래의 길을 개척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구로타임즈는 늘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귀한 역할을 톡톡히 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 다양한 지역 이슈들을 다루고,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이루며 화합하고, 조화로운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구로구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관심사를 미리 발견하고 보도함으로써 지역 언론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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