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다"… 개원연기, 예산낭비 지적 잇따라
지난 22일(수)열린 구의회 내무행정위원회 공개행정사무감사에서 박평길 의원과 이호대 의원은 이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지적했다. 개원 연기는 물론 추가예산투입이 불가피해져 예산낭비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구의회등에 따르면 구로구청 보육지원과는 구로1동 642-63부지 750m²에 지상 3층규모의 '구로1동 어린이집'을 건립, 당초 올해 7월경 개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고, 오는 7월 말쯤이나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완공됐다고 해도 사실 개원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유는 지난 2014년 4월에 19억7200만원을 들여 매입한 어린이집 부지와 불과 12M거리에 접착제 플라스틱 등의 재료로 쓰이는 아크릴로니트릴을 저장 판매하는 S사의 유해물질저장탱크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영유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어린이집으로부터 50m이내 위험 유해시설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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