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0대 할머니의 고민 '시선집중'
"불안해서 아이들을 혼자 학교나 학원에 보낼 수가 없어요. 수년전부터 학교근방 학원건물 등에 마작이나 맛사지 하는 곳이 생기고, 술먹고 싸우는 사람 등이 곳곳에 있다보니 늘 걱정입니다. 그래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 손주들 등하교때마다 직접 데리고 오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아이들을 키우는 집들은 다른 동네로 떠나고 있어요. 우리도 이사를 고민하고 있지만, 그것이 쉬운 것도 아니잖아요.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와 학원 등을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한 구청 측의 관심과 대책이 시급합니다".
지난 19일 오전 구로4동 신년회장에 참석한 한 60대 후반의 할머니가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손을 들고 일어나 구청장에게 털어놓았던 애로사항의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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