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포 외국인 상대로 근근이 명맥 유지
남구로시장 및 구로시장이 현대화사업 추진 등으로 살아남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비해 70, 80년대 구로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던 가리봉시장은 주로 중국교포를 상대로 명맥을 유지하는 쇠퇴한 시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구로공단의 근로자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이 활기를 띠던 가리봉 시장은 공단의 디지털화로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그 일대가 가리봉재정비촉진지구에 묶여 수년간 개발이 안 된 데다 중국교포의 중심생활권이 되면서 기존 한국지역주민 대부분이 시장 발길을 끊고 대신 그 자리에 중국교포 및 한족이 주 고객이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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