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후보 선출을 위한 새누리당 구로지역 경선이 오는 16일을 전후해 진행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구로지역 (갑)(을) 당협에 따르면 지난 2일 지역공천관리소위원회 회의결과 구청장 경선은 오는 16일 진행하는 한편 구의원 경선은 15일, 시의원 경선은 17일에 시간차를 두어 각 선거구별로 진행하게 된다.
후보 선출 선거인단 규모가 구청장 경선의 경우는 최소 600명이상, 시의원과 구의원경선은 선거구별로 300명에 달해 경선장소를 찾기 쉽지 않아 경선일정에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이달 중순경까지 지역후보를 결정해야 한다는 시간적 제약으로 경선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당 안팎으로 가장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경선방식과 관련해 지역공천관리소위원회에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의견을 수렴해 투표80%(당원 50%, 일반국민30%)와 여론조사 20%의 경선안으로 정리했으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정성과 객관성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당에서 앞서 내놓은 3개안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함에 따라 3일 현재 '원점'에서 재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공천관리위원회는 △1안 투표방식(당원50%, 국민50%)△2안 투표(당원50%)와 여론조사(국민 50%) △3안 여론조사방식등 3가지 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상향식 공천이란 원칙에 따라 어느 방식이든 당원투표가 반영되는 안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이 경우 1안과 2안 중에 하나가 선택 될 가능성이 높다.
경선방식이 결정되면 공정성을 위해 선거인단이 될 지역당원이나 국민들을 선정하는 것은 지역이 아니라 새누리당 서울시당에서 진행해 통보해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새누리당 구로지역공천관리소위원회는 구로(갑)과 (을)당협에서 각각 3명씩 추천된 6명과 4명의 구청장 후보들이 각각 1명씩 추천한 위원4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 경선방식등에 대한 결정과 관리를 맡게 된다.
현재 지역공천관리소위원회에는 구로(갑)당협 임원중 한태식 구로(갑)당협 고문과 김기린 전 구로(갑)사무국장, 천상환 구로(갑)당협 부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구로(을)당협에서는 정달호 당협 고문과 홍춘표 수석부위원장, 김호영 전 민통구로구협의회장이 지역공천관리소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