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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후보지 주민설문조사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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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후보지 주민설문조사 '냉랭'
  • 송희정 기자
  • 승인 2011.04.25 19:04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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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구역 개발 찬반설문...회수율 50%이상 4곳뿐

 구로구가 '서울시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정비예정구역 후보지 9곳을 대상으로 개발의 향방을 묻는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회수율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구역이 절반이 넘는 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일단 설문회수율과 찬성률이 50%를 넘긴 4곳에 대해서만 정비예정구역으로 반영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하기로 하고, 설문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하지만 설문회수율만 명시하고 정작 핵심인 주민 찬·반 비율은 공개하지 않아 투명하고 소신 있는 행정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구는 지난 19일 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 정비예정구역 후보지 9곳에 대한 설문결과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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