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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1주년 기획]'자영업 쇠퇴지역' 구로, 해결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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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1주년 기획]'자영업 쇠퇴지역' 구로, 해결방안은
  • 송희정 기자
  • 승인 2011.03.14 10:54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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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휘는 자영업, 폐업 잇따라 지역사회 자치단체 네트워크화 시급

사업체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기준 구로지역 자영업자 수는 2만4,486명에 이른다. 구로지역 사업체(3만466개)의 80%정도가 자기책임 하에 독립적인 운영을 하는 자영업인 셈. 자영업이 돈이 되기 때문일까? 아니다. 거리에서 만난 자영업자들은 규모가 크건 작건 간에 하나같이 "허리가 휜다"라고 말한다. 자영업자는 임금근로자와는 달리 여러 위험을 자신이 책임져야 하기에 경기변동과 지역사회 환경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발 딛고 살아가는 지역사회 환경변화는 자영업자들의 영업을 쥐락펴락하는 요인이다. 구로구 지역경제의 실핏줄을 이루는 자영업자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단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벗어나 지역사회 공동체적 프레임을 통해 자영업 활성화의 길을 모색해본다.    <편집자  주>

 열 집 중 아홉 집은 폐업
 
이렇다 할 번화가가 없는 구로구지만 구로중앙로와 가마산로, 구로동로, 도림로에 에둘러 있는 구로2·4동 도로변은 구로의 대표적인 상가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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