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내 복도에서 60여일간 철야농성을 해온 고척쇼핑 세입자들이 오늘 오전 9시30분 농성을 풀기로했다.
7월1일 취임식을 앞둔 이성 신임구로구청장이 양대웅 구청장 퇴임식 이후인 어제(6월30일) 저녁 구청 농성장을 방문해 고척시장 상인들 한명 한명의 손을 잡고 마음을 다독이며 대책 마련을 약속하면서 고척쇼핑 세입자들이 농성을 정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척쇼핑 세입자들은 고척쇼핑이 지난 2007년 12월 정성이엔지로 매각된 이후 재건축에 앞서 수십년동안 장사를 해온 입점상인들의 기본생존권을 위한 지위보장 등을 요구하며 법적 소송등을 벌여왔으나 지난 4월30일 법원의 명도집행이 단행된 바 있다. 이후 대부분 60,70대인 세입자들은 구로구청 3층 구청장실에 이어 4층 지역경제과 복도에서 ' 입점상인지위 확인서'한장을 얻기 위해 60여일째 철야농성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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