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우호도시인 말레이시아 남쿠칭시 초청으로 구로구 및 구로구의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7월 28일(금)부터 8월 2일(수)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남쿠칭시를 방문한다.구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남쿠칭시에서 열리는 제35회 시승격 기념행사와 쿠칭축제에 참석하여, K-pop 공연을 비롯한 문화 교류로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기타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했다.방문단은 엄의식 부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 5명과 곽윤회 구의회 의장 및 정대근·최태영 구의원 등 3명, 의회 직원 등 4명, 여기에 공연단 7명 등 총 16명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로주민을 발굴해 매년 '구로구민상'을 포상하고 있는 구로구의 제33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추천이 8월 25일(금)까지 진행된다.올해 수상부문은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어버이 △평화·통일 △특별(대내외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인 공을 세운 자) 등 13개 분야다.후보 자격은 시상일인 10월 6일기준 3년 이상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수상 부문별 관계 기관·단체장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초·중·고등학

◇ 조례 제· 개정안 ▶구로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집수리사업 지원 대상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외에 취약계층 거주주택 및 '침수 위생 화재 등에 취약한 저층주택'인 취약거주시설로 확대토록 함. ▶구로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해당하는 월에 특별휴가 1일 부여. 2024년 1월1일부터 시행. ▶구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 마약류 및 유해약물 관련 사건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성인을 비롯 아동 청소년등의 오남용방지와 예방을 위한 구

구로5동 주민들의 숙원이던 넓고 쾌적한 구로5동청사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로구청은 구로거리공원앞 구로동 546-2번지에 소재한 지하1층 지상7층 규모 기존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후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이 들어가는 구로5동 단독청사와 기타공공업무시설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구로5동청사는 구로구보건소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자치프로그램을 진행할 공간조차 부족해 그동안 이용편의 등을 위한 단독청사 건립 필요성이 주민들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동네현안.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구로도서관 자리에

지난 4월 7일(금) 가리봉동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에서 3개월전인 1월 정례회의에서 호선으로 선출되어 3개월 된 동 주민자치위원장직을 불신임(해임)하는 초유의 사태(관련 기사 본지 지난 4월 21일자 1면)가 벌어진 가운데 불신임 처분을 받은 당사자인 정모 주민자치위원장이 서울행정법원에 불신임 결의 가처분 소송을 한 결과, 지난 7월 6일(목) 무효판결이 나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행정법원 판결로 '채무자'인 가리봉동 주민자치위원회(대표자 신 모 부위원장)는 '채권자'인 주민자치위원장의 소송비용 수천만원을 떠 안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

구로구청과 구로문화원은 구로구청이 문화원 내에 정보화교실을 운영하면서 구로문화원에 대관료를 지급하기로 한 것을 철회하고 무료로 사용키로 했다. 또 구로문화원이 구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오류문화센터 3층의 다목적실의 사용료도 구로구청 및 구로구 주민이 이용할 경우 무료로 사용키로 했다.구로구와 구로문화원간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달 22일(목) 끝난 제318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구청장에 대한 구의원 질의를 통해 비상식적이고 비원칙적으로 구로문화원에 특혜를 주고 있다고 지적된 사항(관련기사 본지 6월26일자 1면)을 개선한

정의당 구로구위원회는 11일(화) 저녁7시30분 천왕산책쉼터(구로구 연동로 12길 150)에서 ‘노회찬 5주기 추모 노회찬 평전 발간기념 구로북 콘서트’를 개최한다.저자인 이광호 작가가 이야기하는 , 함께 묻고 답하는 북토크, 노회찬 사진전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010-3223-3904.

최고기온 35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뜨거웠던 지난 3일(월) 낮. 구로중학교 횡단보도 옆 벤치 몇 개 설치되어 있는 작은 쉼터로 다가온 7080대 어르신 여러 명이 의자에 앉자 땀을 식히며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가까운 거리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구로4동주민센터나 동구로새마을금고, 구청 민원실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길가에서 쉴 수 있도록 의자 및 벤치 등이 마련 된 장소에서 더위를 피해 오가는 사람을 구경하고 있었다. 앉아있던 어르신들 중 한 할머니는 지팡이와 부채를 쥔 채 연신 부채질을 해댔다. 어떻게 나오셨냐는

구로구청은 10일자로 전보등 6급 주사 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이날 인사내용(전보 복직 지원근무해제). △감사담당관 계약심사팀장 조희진 △감사담당관 민원순찰팀장 권오철 △총무과 인사팀장 김태식 △총무과 후생팀장 이명진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임은주 △문화관광과 문화재단 파견 허정숙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고경림 △교육지원과 교육기획팀장 조영선 △교육지원과 학교지원팀장 최현남 △교육지원과 학습지원팀장 하정희 △민원여권과 민원처리팀장 이문숙 △민원여권과 가족관계등록팀장 이홍훈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김주희 △기획예산과 협력정책팀장

구로구의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할 '구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내년말까지 진행된다. 지난 2010년 구청 자체적으로 구로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13년만에 용역을 통해 서울서남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로구 미래성장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구청은 이를 위한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도시건축이래·한국씨엠개발(주) 컨소시엄을 선정 공고하고 다음달 공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용역비용은 8억원이고,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이다. 이번 용역(안)은 구로구 전체 도시계획에 대한 장기발전전략 및 미래지향

"올해 초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을 설치, 관련 자문 및 상담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면서 구로구 내 재개발·재건축 관련 사업이 활기를 띠고, 그 사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헌일 구청장(초선, 국민의힘)은 지난 28일(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1년간 최대 성과 및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도 구로구내 원활한 재개발·재건축사업이라고 꼽고 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은 지난 2월 정식 운영한 이래

구로구청은 오는 7월10일(월)까지 구로구 협치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민관협치에 관심있는 구로구 주민이나 공무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7월11일(화) 교육생 선발 후 15일(토)부터 7월22일(토)까지 7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교육내용은 △현대 자치이론과 민관협력(15일 오전10시) △자치분권과 동단위 협치(15일 낮12시) △ESG경영과 지역사회(19일, 오후3시) △기후위기시대 해법의 재발견(20일, 오후7시) △청년정책과 지자체의 미래(21일, 오후3시) △문제해결 조정을 위한 갈등관리(22일 오전10시)

그동안 각 동의 통장을 구로구청장이 임명해왔으나, 이번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구청장이 아니라 동장이 통장 임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통장 임명과 관련한 외압이나 인맥을 통한 추천, 청탁 등의 잡음이 더 많아 질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지적이 대두됐고. 공정하고 투명한 통장 임명 절차를 통한 통장 임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았다.이런 가운데 오류2동주민센터가 올해초부터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통장임명 절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류2동주민센터는 통장 임명과 관련한 민원이나 주민간 갈등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이장 및 통장의 임명'과 관련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이같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통장 임명과 관련된 통·반장 설치 조례 개정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지난 5월23일부터 열린 구의회 제318회 정례회에 상정, 6월 15일 통과돼 시행에 들어간 상태다.개정된 구로구 통·반장 설치 조례 개정 및 시행 규칙에 따르면 동장이 통장을 위·해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통장 모집시 주민센터 게시판 등에 공고기간을 종전 30일에서 10일로 단축했다. 통장 후보자는 해당 동에 1

△ 기획경제국장 윤재우△ 안전교통국장 정주원 △감사담당관 손성규△ 총무과장 강월명△ 교육지원과장 전만식△ 재무과장 신상익△ 징수과장 최은준△가족보육과장 조은령 △ 장애인복지과장 임진경△도시개발과장 민숙경 △자동차관리과장 안형섭 △ 가리봉동장 문형성 △고척제2동장 김재한△ 개봉제1동장 최용진△ 구로구의회 파견 정영실△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서주희△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안영철 △민원여권과장 직무대리 김윤재 △ 기획예산과장 직무대리 서동주△ 신도림동장 직무대리 이진경△ 구로제1동장 직무대리 최미란△ 구로제4동장 직무대리 윤진

구로구는 6월27일(화) 4급부터 8급까지의 58명에 대한 하반기 승진인사내역을 발표했다. 국장급으로는 구로구청 문화관광과 정주원과장이 승진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 된 승진 인사 내역이다 (성명 옆 괄호안은 현재 소관부서).◇ 행정4급 △ 정주원(문화관광과)◇ 행정5급 △안영철 (감사담당관) △서주희(총무과) △이진경(자치행정과) △윤진홍(체육진흥과) △서동주(복지정책과) △김윤재(도시개발과) △유덕중(도시안전과) △△최미란(스마트도시과) ◇ 행정6급 △이현주 (감사담당관) △이태경(총무과) △이영미(자치행정과) △이인희(기

구로문화원이 구로구청의 비상식적 지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따라 구로문화원이 구로구 및 서울시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곳인데도 운영비 사용 등과 관련한 구로구청의 지도관리 소홀, 제대로 되지 않은 감사 등도구의회 구정질의 '도마'에 올랐다. 여기에 구로문화원의 실질적 운영책임자인 신임 사무국장 임용절차와 관련해서도 투명성 없는 구로구청 퇴직국장 내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불공정 밀실 인사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구로구청과 구로문화원간의 밀착·밀월로 의심되는 부적절한 관계유형부터 구로문화원 특혜논란, 구청의 관리감독 허실 등

구로문화원은 지방문화진흥법에 의거해 지역사회개발과 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2005년 3월 설립돼 주민대상의 취미 문화강좌등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 비영리 특수법인 단체이다. 지역의 기업인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민간 이사진과 구로구청에서 기금을 출연해 설립됐으며. 구로구 출연출자기관으로 구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상이다. 현재 오류동역앞에 소재한 오류문화센터(오류1동 소재)에 입주해 다양한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구립도서관 8곳을 위탁운영중이다.구로타임즈 취재 결과 구로구청은 2015년까지 매년 1억원 씩 총 10억원을 구로문화원에

지난 16일(금) 구로구의회 시책질의 현장. 양명희의원과 최태영 의원의 밀도 높은 질의내용에 대한 문헌일 구청장의 대답은 간결했다, 이에 두 명의 의원은 실망을 넘어 격한 분노를 나타냈다. 문 구청장은 이날 양명희 의원의 질의에 대해 "대관료 지출은 구로문화원 시설물 대관 운영 규정에 따른 사항으로 구로구청에서 사용 시 50% 감면하여 이용 가능하나, 정보화교육장은 구로문화원과의 협약을 통해 78% 감면한 금액인 월 200만 원으로 지출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답변했다. 또 "현재 구로문화원 3층의 다목적실은 본래 마을활력소인 오류골

#김철수 의원(초선, 구로1·2동, 국민의힘)=첫 질의에 나선 김철수 의원은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 및 구로1동 신구로유수지 개발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구로1동은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그리고 철도에 갇혀 일명 '구일섬'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교통 네트워크의 불편함과 생활권이 단절됐다"며 구로1동 지리적 상황을 설명하면서 "특히 구로1동뿐 아니라 구로구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철도차량기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로철도차량기지 광명시 이전 무산으로 현재 주민들의 분노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폭발하기 일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