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리봉동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에서 선출된지 3개월 된 동 주민자치위원장직이 불신임(해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주민자치회 시범동에서 올해 주민자치위원회로 회귀하면서 새로 구성한 가리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월 정례회의에서 투표로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지만 불과 3개월만에 또 다시 투표로 불신임을 묻고 위원장직을 해임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다가 해임 된 위원장은 정모씨이다. 하지만 이번 위원장직 처리과정에서 당사자인 위원장이 이날 회의에 불출석한 상태에서 예고 없이 한 주민자치위원의 주민자

구의원의 국내여비 중 일비 지급기준이 2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인상됐다. 또 구로구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을 50% 감면 받을수 있는 대상이 세자녀에서 두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됐다.구로구의회는 지난18일(화) 제317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조례제·개정안과 민간위탁동의안, 승인안등 모두 15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 확정했다.조례안 가운데 (안)이 통과됨에 따라 구의원에게 지급되는 일비 기준이 현행 2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인상됐다. 또

구로구 주만이면 누구나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단체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보호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구민이 대상(등록외국인도 포함)"이라며 "구가 보험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개시일부터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또 사고 발생 지역과 무관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고 했다.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보행)

구로구가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소형 빗물이용시설은 지붕 또는 옥상의 물받이로부터 빗물을 모아 일시 저장하는 2톤 이하 탱크인데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면 빗물의 하수도 유입량을 감소시켜 하수처리비용을 줄이고 이용자의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조대상 탱크용량은 0.6톤, 1톤, 2톤이다. 빗물이용시설 기준설치비의 90%를 지원해 신청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지원대상은 구로구 주민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설치업체를 선정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구청 환경과에

구청장이 그동안 각 동 신임 통장을 임명하던 것을 하반기 이후 부터는 각 동의 동장이 임명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이장 및 통장의 임명'과 관련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를 개정함에 따라 구로구는 이러한 상위법 개정에 따라 통장 임명과 관련된 통반장 설치 조례 개정 및 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오는 5월 구의회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조례개정안 등이 구의회에서 통과되면 그동안 통장을 구청장이 임명해오던것이 동장으로 바뀌게 된다.개정된 '이장 및 통장의 임명'과 관련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2항은 「이장 및 통장은 주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정창 직위를 이용해 직원들에게 참석행사를 발굴 개최할 것을 지시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는 사건과 관련해 이를 신고한 공무원 A씨에게 포상금 800만원이 지급됐다 지난 10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B구청장은 직무상의 지위를 이용해 소속 직원들에게 본인이 참석할 행사를 발굴 개최할 것을 지시히고, 해당 행사에서 선거구민에게 자신의 업적으로 계속적 반복적으로 홍보하는 등 공직선거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려 등 금지)와 제86조(공무원 등의

더불어민주당 구로(을)지역위원회가 오는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 꿈나무극장(구로4동, 시설관리공단 4층)에서 '더 나은 구로아카데미-재개발 재건축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재개발 재건축 고수들의 법칙!)'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재개발재건축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이렇게 만들어야 행복하다(5월 3일) △실패 없는 부동산 전망(5월 10일) △현 정부 주택정책 제대로 알기(5월 17일) △도시계획 절차와 난제풀기(5월 24일)로 진행한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지자체 결산심사와 정책지원관 관련 특강 등을 개최한다. 2차 결산심사특강은 오는 4월27일(목)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특강이다.구의회 결산심의를 대비한 역량강화교육 2차 특강으로 △결산심의 주요사례부터 △주요 세부사업 심의기법 △소관부서별 중요자료 포인트 △집행부 세부사업 성과보고서 분석 △질문요지 가이드 및 샘플 △타 지자체 사례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4월24일(월)까지이며, 특강비는 15만원.의회 정책지원관을 위한 의정지원역량 특강도 마련된다. 교육기간은

구로구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사회복지기관을 탐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주관으로 사회복지사의 역량 증진과 사회복지종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며 "신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은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설명을 듣고 지역사회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탐방은 이달 3일간에 걸쳐 총 60명이 참여한다.12일(수)을 시작으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구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 △구로

구로구는 올해 민간단체 보조금지원 사업과 관련, 35개 기관으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심의 결과 33개 단체에 총 2억2292만8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구로구는 지난해 32개 단체에 2억2378만8천원을 지급했다. 전년 대비 올해 1개 단체가 늘었지만, 지원액은 86만원이 감액된 것이다. 구로구청이 올해 선정한 민간단체 보조금지원 대상 및 내역에 따르면 선정 된 민간단체 대부분은 지난 해와 같은 수준의 지원액을 받는다. 다만 구로구재향경우회가 지원 단체 대상에서 빠진 대신 대한시조협회구로구지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신규로

구로구의회는 지난 21일(화) 제316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를 갖고 조례안과 민간위탁동의안 등 15건에 대해 가결 처리했다.처리안건 중 지역내 난임 부부에게 한약 침구치료등 한방난임치료를 구에서 지원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 구로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3건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지난 회기에서 계속심사로 넘어 와 심의한 등 2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통장 자녀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이 지급된다. 구청은 "통장의 사기 진작과 장학생의 학업 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한다"며 "특히 대학생 장학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했다.자격 요건은 1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통장의 국내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다. 통장이 3월 28일까지 관할 동에 유공 장학생이나 특기 장학생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제외 대상, 타 장학금 수혜 여부 등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 고교생에게는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200만원이 지급할 예정이다.

외국인 밀집지역인 구로2동과 구로4동, 가리봉동 등 3개 동 주민센터에 민원 통역 전문인력이 배치된다. 구로구청은 지난달 말 한국어와 중국어 2개 언어 사용이 가능한 전문인력 3명을 채용 완료하고 이달부터 3개동에 배치해 운영을 시작했다.통역 전문인력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동주민센터에 상주하며, 구로2동과 구로4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리봉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 16개동 자치회관에서 운영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 가운데 수강료 감면 대상자(전액 또는 반액)가 점차 늘어나면서 자치회관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용자 가운데 감면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치회관을 운영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입장에서 수지타산으로 고민이라는 것이다. 이에 구청에서 감면액을 더 보전해주든지, 감면대상자를 줄이든지 아니면 이용료를 인상하든지 근본적인 개선책이 나와야 할 때라는 지적이다. ◇ 수강생 10명중 6명이상 감면 현재 동주민자치회관은 구로구 자치회

구로지역내 난임부부들에게 한약이나 침구 등의 한방난임치료나 치매진료 및 진단에 드는 비용을 지원 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 제·개정안이 이달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열리는 구로구의회 임시회에 상정, 된다. 구로구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17일 시작되는 이번 구로구의회 제316회 임시회에 상정될 안건은 모두 14건으로, 조례 관련 제개정안 9건과 민간위탁동의안 5건이다.조례안 9건 중 5건은 의원 발의인데 주민의 실질적인 삶과 관련 된 구체적인 지원책 등을 담은 것으로 모두 초선 의원들의 대표발의한 것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구로구가 주권재민 시민통합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시민통합학교는 주민자치·민관협치·참여예산을 주제로 주민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제도 입문교육이다.교육은 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주민자치와 주민주권 △협치 사용설명서 △성인지 감수성 진단 △구로재정과 참여예산 △참여예산 쓸모 있게 만들기를 내용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간, 야간, 주말 과정으로 나뉘어 과정 당 30명 내외로 구성해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 과정별 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 해당 과정은 폐지되거나 다른 과정과

서울시가 2024년도 시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 제안사업 접수를 오는 4월 14일(금)까지 진행한다.예산 규모는 500억 원이며 서울시민(서울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포함) 누구나 사회 문제 해결(사회적 안전망 강화, 사회적 약자 배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등)이나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폭넓게 제안할 수 있다. 올해는 제안 주제를 3개 부문(교통·건강·환경)으로 한정했던 지난 해와 달리 시정 전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다.제안된 사업은 서울시 소관 부서의 1차 검토(법령 위반 여부 등)를 거친 뒤 분야별 민·

구로구의회는 오는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제31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봉 1동을 주민과 함께 화합, 동행하고,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동으로 만들어 16개동 중 가장 으뜸가는 동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개봉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연식 신임위원장(68)은 1978년 결혼 후 개봉1동에서 지금까지 거주하며 청소년 선도위원장, 통친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개봉1동 자치실현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특히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평한 자세로 모든 안건 등을 주민자치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 처리하면서 개봉 1동을 한층 발전시켜보겠다고 강조했

구로4동에 위치한 '구로리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공사에 앞서 주민설명회가 오는 9일(목) 오후 3시부터 구로4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설명회는 구로리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다.7782㎡규모의 구로리 어린이공원(구로4동 139-82)은 구로4동 일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지만 어린이보다는 인근 노인들이 더 많이 찾고 있고, 시설이 노후돼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공원이다. 이에 구로구청은 지난해 10월 7억원의 국비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