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타임즈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문화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로부터 5년 연속 우수신문으로 선정된 업적은 모두 (주)구로타임즈의 김경숙 대표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하겠습니다.
구청장이 구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구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화합과 협조가 필요한데, 먼저 관계 공무원의 설득과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구로타임즈와 같은 유력한 지방언론이 여론을 형성하고 선도함이 또한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지방언론이 사건·사고, 삶의 현장 등의 소식, 정보만이 아니고 위와 같은 적극적인 역할 수행으로 지방행정발전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의 구로타임즈 업적으로 보아 이같은 적극적인 역할을 충분히 이행할 능력이 있었고, 또 그러한 업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구로타임즈의 애독자이기도 합니다.
위 창간기념에 즈음하여, 친애하는 42만 구로구민에게 새해인사를 하면서 아울러 구로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이 기사는 2010년 3월 8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39·340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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