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지역 주민의 소통 기관이 되어준 구로타임즈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구로타임즈는 문화·복지·교육·지역경제 등 모든 일을 아우르며 지역 주민의 통합에 기여해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지역 사회의 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 올바른 통일 담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일무지개운동의 일환인 정부의 대북정책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국민 화합과 남북의 화해협력을 위한 '통일꾼' 양성에 특히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사회의 여론수렴과 올바른 통일 의지가 널리 퍼지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구로타임즈는 힘써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구로타임즈의 창간10주년을 축하하며 발전과 번영이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 이 기사는 2010년 3월 8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39·340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