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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4일까지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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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4일까지 22명
  • 송지현 기자
  • 승인 2010.03.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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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부분, 한나라 1명
민노·진보·무소속 각 2명씩

 6월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19일(금)부터 시작된 예비후보자 등록은 첫날 9명이 등록한 데 이어 2주일 지난 3월 4일(목) 현재 구로구에서는 구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자로 모두 22명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구청장 2명, 시의원 5명, 구의원 8명이 예비후보로 나서 가장 많은 15명을 기록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구의원으로 각각 2명을 등록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구의원으로 1명이 등록했고, 무소속으로는 시의원 1명, 구의원 1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아직 한나라당 등에서 본격적인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심사에 들어가지 않은데다, 선거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판단, 예상후보들이 아직 본격격적인 활동을 펼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로구청장 예비후보로는 강신일(47, 민) 전 경기대 겸임교수와 이성(53, 민) 전 구로구부구청장이 지난 2월 19일(금) 등록을 마쳤다.


 시의원 예비후보에는 모두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5명, 무소속 1명. 제1선거구에서는 정승우(55, 민) 전 서울시의원과 남승우(49, 민) 전 구로구청장 후보가, 제2선거구에서는 조규영(44, 민) 현 서울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제3선거구는 김종욱(42, 민) 전 이인영 국회의원 보좌관과 한일수(51, 무) 전 국회입법보좌관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제4선거구에서는 배종근(62, 민) 민주당 구로갑 상무위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구의원 예비후보로는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과 무소속으로 모두 14명이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가선거구에서는 유하성(44, 민) 전 JCI 구로회장, 박칠성(49, 민) 정현웨딩홀 대표이사, 문승진(37, 노) 신구로현대A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나선거구는 현재 가장 많은 4명이 등록한 상태. 이관수(64, 민) 전 구의원, 김종우(46, 민) 새마을운동 구로구 신도림동협의회 회장, 박종현(53, 민) 구로소방서신도림의용소방대장, 송은주(36, 노) 구로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대표가 구의원 고지를 향해 출발을 선언했다.


 다선거구는 아직 예비후보자가 한 명도 없다.


 라선거구는 윤수찬(43, 민) 고척근린배드민턴클럽 회장과 홍준호(38, 진) 전 구로구의원이 경쟁에 나섰고, 3명이 등록 한 마선거구는 최정문(41, 한) 전 사회복지사협회자문위원, 정범진(36, 민) 민주당 구로갑청년위원장, 박동웅(42, 민)개봉초운영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바선거구에서는 김희서(32, 진) 노회찬 진보신당 민생특보와 이흥범(70, 무)씨가 구의원 예비후보로 활동을 시작했다.

정당명: (한) 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진)진보신당
             (무)무소속

 

 

 

 

◈ 이 기사는 2010년 3월 8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39·340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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