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동새마을 회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원장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궁동 새마을회는 새마을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20kg 쌀 20포와 세풍운수에서 증정한 10포 등 모두 30포를 준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이웃 28가구에 전달했다.
수궁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동귀원(56) 새마을회장은 "야유회 가는 돈 아끼고, 먹는 것 줄여서 마련한 행사"라며 마을일을 한마음으로 돕는 새마을회원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이번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건넨 세풍운수 이방오 사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 이 기사는 2009년 10월 5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20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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