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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가족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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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가족들 '호소'
  • 황희준
  • 승인 2009.07.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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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애경백화점 앞 선전전
▲ 지난 23일 애경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선전전에서 쌍용자동차 정비지회 가족대책위원회에 소속된 한 회원이 아이를 업고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지난 23일 저녁 7시부터 쌍용자동차 정비지회 가족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민주노동당 당원, 지역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의 부당성을 알리는 유인물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애경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이날 선전전에는 쌍용자동차 구로정비지회 소속으로 현재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농성중인 조합원 부인들이 참석해 남편의 억울한 정리해고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들 중에는 결혼한 지 채 3개월도 안 된 새신부도 임신한 몸을 이끌고 참석했고, 2명의 어린 자녀를 데리고 참석한 사람도 있었다.





◈ 이 기사는 2009년 6월 29일자 30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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