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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대 장기전세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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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대 장기전세 청약접수
  • 황희준
  • 승인 2009.06.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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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8일부터, 경남아너스빌 9세대, 고척마젤란 5세대
 장기전세 청약접수가 잇따른다. 서울특별시 SH공사는 대림역 인근 경남아너스빌 9세대와 고척동에 소재한 고척마젤란 5세대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며, 청약접수는 8일부터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경남아너스빌과 고척마젤란은 재건축 아파트 중 일부를 서울시에서 매입해 임대하는 것이며 고척마젤란의 경우 작년 장기전세주택 당첨자의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이다.

 경남아너스빌은 전용면적 65㎡ 9세대이며, 고척마젤란은 전용면적 66㎡ 1세대와 84㎡ 4세대이다.

 청약조건은 5월29일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동일한 세대원(동일한 주민등록등본상에 등재되어 있지 아니한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는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조건 1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무주택기간과 서울특별시에 거주한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자이며, 2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이다.

 신청접수는 6월 8일부터 받는다. 단,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1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1순위자 접수결과는 15일 오전 9시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하여 청약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17일 오후 3시 시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아너스빌 65㎡는 전세금이 1억1250만원이며, 고척마젤란 66㎡의 전세금은 9천9백만원, 84㎡ 1억2천9백만원이다.

 한편 서울특별시 SH공사는 하반기 온수연립 재건축 아파트에서 장기전세주택 49세대, 내년 천왕지구에서 장기전세주택 1683세대, 국민임대주택 116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4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바뀌어 온수연립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장기전세주택 물량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09년 6월 8일자 304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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