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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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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 구로타임즈
  • 승인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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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_ 백 두 옥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새로운 정보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중소기업과 관련된 정보는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여러 유관기관 등에 산재되어 있어 중소기업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 종합정보시스템인 비즈인포(www.bizinfo.go.kr)를 이용하면, 중소기업지원시책은 물론 중소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비즈인포'는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표 브랜드로서 300여개 관련 지원기관의 중소기업 정책정보를 비롯해 경영정보, 행사정보, 비즈니스가이드 등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비즈인포'에서는 기술, 판로, 수출, 특허, 인증 등 정책분야별, 지원기관별, 수요자별 정책정보를 세분화하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정보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서 원하는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즈인포'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하였거나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온라인 상담서비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1357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오픈한 '비즈니스지원단'에서도 분야별 전문가가 전문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아울러,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지방 중기청에서 '일목 정책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목 정책장터'란 정부의 중소기업 관련 모든 정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참석해 각종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시책 등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중소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제, 인력부족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은 '비즈인포', '비즈니스지원단', '일목 정책장터' 등을 활용하여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함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 기사는 2009년 5월 18일자 301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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