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동청 관악지청 9일
서울지방노동청 관악지청은 지난 9일 오후 4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운동장에서 구로구를 비롯한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등 관할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중대재해 완전추방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현재 한국사회 사망재해중 약 40%가 건설업에서 나오고 있어 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노동청 관악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관악지청 관내에서 근로자수 53000여명중 재해자가 386명, 사망자가 14명이었다.
◈ 이 기사는 2009년 4월 13일자 29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