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족센터는 오는 18일(토) 낮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신도림오페라하우스와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신도림역 2· 3· 4번 출구)에서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평화와 공존은 상호문화도시 구로로부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내외국인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주무대인 신도림오페라하우스에서는 뮤지컬, 변검, 마술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세계인의 날 기념식 후 브라질 타악 연주와 갈라댄스공연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에는 세계 전통의상 열쇠고리 만들기와 세계전통 악기, 의상 등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호문화 체험부스와 상호문화 놀이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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