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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예방위해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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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예방위해 팔 걷어
  • 윤용훈
  • 승인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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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우체국, 매주 화요일 홍보키로
 서울금천우체국(국장 노도균)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매월 둘째주 화요일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의 날로 정하고 가두캠페인을 비롯해 전단지 배부, 어르신 부착용 스티커 교부 등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금천우체국 직원들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출근길 주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안내전단지를 배포하며 보이스피싱 피해 제로(zero)화에 나서는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센타를 설치하고 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국가기관으로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금천우체국 이정숙 팀장은 "우체국 등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하거나 택배·카드 등의 반송을 이유로 고객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는 무조건 보이스피싱 사기전화라고 보면 된다"며 "우체국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고객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신용카드 번호 등)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보이스피싱 사기전화의 주의를 당부했다.





◈ 이 기사는 2009년 3월 16일자 29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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