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정리 중, 4월초 착공식
서남권 야구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척동 하프돔 야구장이 지난 2월 25일부터 시공사가 현장에 들어가 부지 정리를 시작하는 등 마침내 야구장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워낙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여서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착공식은 빠르면 3월말, 늦어도 4월 초에는 진행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2009년 3월 9일자 291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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