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초대 회장에 박흥순 씨 선출
공구상가일번지 상가번영회(회장 박흥순)는 지난 2월 7일(토) 창립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박복형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제에서는 박흥순 회장 등 임원을 참석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함과 동시에 이후 회원들의 친목과 상가활성화를 위한 힘 모으기를 결의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박흥순 우양산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흩어져 있는 모래알이 하나로 모였다"며 "상가 내 더 많은 업체들이 함께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구로2동 CJ공장 옆에 위치한 공구상가일번지는 1995년 분양을 시작해 현재 640여개 업체가 입주돼 있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박흥순 △ 수석부회장 유철수 △ 부회장 김재우 민병욱 김주완 △ 감사 김태원 △ 총무 박복형
◈ 이 기사는 2009년 2월 16일자 28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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