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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선 신임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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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선 신임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장
  • 송지현
  • 승인 2009.0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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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과 27년 … 초심의 자세로"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는 지난 1월 20일(화)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박기선(58) 전 오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조동하 전 회장의 뒤를 이어 단독으로 출마, 52명의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박기선 신임 회장을 새마을운동구로구지회 사무실에서 만나, 협의회장으로서의 향후 활동계획을 들어봤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보고를 마치고 2008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 단독출마에 만장일치로 선출되셨는데...
 "구로구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6년 맡아서 활동해왔는데, 많은 분들이 믿고 결정해주신 덕분입니다. 27년 새마을 운동을 해온 경험을 충분히 살리면서 첫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도자협의회 운영 계획은.
 "조만간 2월 월례회를 가질 예정인데, 동 회장들과 함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동별로 신임 회장이 많은 만큼 같이 고민하면서 하나씩 사업을 만들어나가야겠지요. 그리고 회원들의 실천과 참여를 독려하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하고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물심양면으로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회원들 없이, 각 동 회장의 지원 없이는 우리 조직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씩 나섭시다."



◈ 이 기사는 2009년 2월 9일자 28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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