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정용택)은 최근 ‘지역 노동시장위기관리 T/F’를 구성하여, 관내(관악구·금천구·구로구·동작구) 지역노동시장의 동향 파악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지원금 지급, 노무관리 지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악지청은 이를 위해 관내 기업·공단 등의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경영상 어려움으로 고용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노사간 대화를 활성화하고, 노동부의 각종 지원금 제도를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일시적인 경영위기가 대량 감원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업들이 ‘고용유지지원금이나 ’유급휴가훈련‘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경영위기 기업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관악지청 노사지원과(02-3282-9019)나 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 기업지원과(02-3282-924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