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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소금램프로 웰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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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소금램프로 웰빙을
  • 윤용훈
  • 승인 2008.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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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탐방_15] 네오스컴퍼니 (구로본동)
▲ 조수영 매니저
구로애경백화점에서 구로고대병원 사거리로 가는 방향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네오스컴퍼니(솔프, www.salp.co.kr) 매장에는 색상과 형태가 독창적이고 잘 전시된 천연소금램프 수십개가 제 각각 색다른 빛을 발하며 매장안을 아늑하고 은은한 분위기로 만들고 있다.

이곳은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지하 수백 미터의 소금광산에서 채굴한 천연의 소금화석을 현지에서 직수입하여 구멍을 뚫고 전구를 넣어 만든 소금램프를 도,소매하는 곳이다.

2006년 현 자리에서 창업,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조수영 매니저(23,구로본동)는 “소금램프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빛깔과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많은 국가에서 이미 사랑을 받으며 필수가전 램프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창업 당시 국내에는 생소하고 상품화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라 고생했으나 지금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늘고 인테리어 용도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등지의 주부들이나, 선물용으로도 많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소금램프는 특히 천연의 공기정화기능이 뛰어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금램프에서 발생한 음이온은 공기를 신선하게 해주고 공기 중의 악취나 박테리아, 세균을 제거하거나 습기를 흡수한다는 것이다. 또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활력을 도와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피를 맑게 하고 신경안정과 피로회복, 식욕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조 매니저는 설명했다.

이에 가정뿐 아니라 사무실, 병원, 요양소, 카페 등 여러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네오컴퍼니는 현지에서 반 가공된 상태로 소금화석을 수입해, 이곳에서 세정과 디자인, 전구설치 등을 한 다음 상품화해 도,소매하고 있다. 현재 이곳을 통해 서울 및 경기일원 몇 곳에 공급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에 소매하고 있는 것이다. Kg당 가격은 1만원 정도이며, 보통 4∼5Kg 크기의 램프가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인터넷 판매로 택배도 가능하며, 매장에 직접 올 경우 흥정도 될수 있다고.

조 매니저는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소금램프는 전기료도 한 달 내내 켜 놓아도 1,500원내외이며, 세정 등 사후서비스도 해주고 있다”며 여름철보다 날씨가 쌀쌀한 요즘이 성수기 철이라고 말했다.

네오스컴퍼니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 연말연시 한 달 동안에는 ‘2+1 사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T:854-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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