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상공회와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구로구청 별관 2층으로 이전,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층에 우리은행이 소재한데다, 중소상공인들에 무담보신용대출등을 실시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도 들어오게 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원스톱 소상공인지원센터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상공회와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관련 교육이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실업난 해소를 위해 개봉역, 온수역, 신도림역 등 3개역에 오늘의 구인정보를 제시하는 한편 ‘구인업체 발굴 전담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이전개소식에는 양대웅 구청장, 최재무 구의회 의장, 우리은행 이명재 부행장, 구로구상공회 최수부 회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종억이사장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최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