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18:32 (화)
무료점심보다 마음에 더 ‘훈훈’
상태바
무료점심보다 마음에 더 ‘훈훈’
  • 황희준
  • 승인 2008.10.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4동새마을협, 어르신30여명에
추석이 지난 18일 목요일 점심, 여느 가정 같으면 가족과의 만남으로 웃음꽃 피우며 정겨움이 오갈 추석 때가 더 외로운 독거 노인 등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한 끼 같이 하며 이웃간 의 정을 나눈 훈훈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로4동 자원봉사자와 새마을협의회가 구로4동에 살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동네 무영쌈밥집에서 점심을 대접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점심은 음식점 무영쌈밥에서 동네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재화 구로4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싶어 지난 8월부터 지역의 식당과 이야기해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의 식당과 이야기해 매달 이런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