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SH공사는 고척동에 소재한 재건축단지 고척마젤란의 30세대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며, 청약접수는 18일부터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대상은 고척마젤란 2개동 총 175세대중 전용면적 66㎡ 7세대와 전용면적 84㎡ 23세대에 총 30세대이다.

청약조건은 서울시거주 및 무주택기간이 각각 1년이상인 무주택세대주로 청약 저축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청약조건 1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무주택기간과 서울특별시에 거주한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자이며, 2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이다.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이다.

신청접수는 1순위자는 8월19일부터 8월22일, 2순위자는 8월25일, 3순위자는 8월26일에 각각 이루어진다. 단,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하여 청약이 가능하다.

고척마젤란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전세금은 66㎡ 9천9백만원, 84㎡ 1억2천9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