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8일 오픈식 열려
구로 희망 푸드마켓이 지난 18일(금) 오후 3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는 구로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이용화 과장의 경과보고 후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국공립 보육시설 연합회 안경나라 등 구로 희망 푸드마켓 후원자에 대한 후원현판 및 후원증서 전달식, 축사등으로 진행됐다.
양대웅 구청장은 축사에서 “얼마 전 구의회에서 희망복지재단 관련 조례가 통과되어 이후 구민들과 함께 희망복지재단을 만들어 복지의 토대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구로 희망 푸드마켓의 개장이 복지 공동체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 테이프 컷팅 이후 참가자들이 구로 희망 푸드마켓 매장과 사무실, 창고 등 시설을 둘러보고 다과시간을 가진 후 마쳤다.
희망 푸드마켓 앞 인도에서 열린 이 날 오픈식에는 박영선 국회의원(구로을), 홍춘표 구의회 의장, 김창범 구의회부의장, 이우진 시의원등 지역의 정치인 및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로 희망 푸드마켓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상설 매장으로 개봉사거리 국제학원 옆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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