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상공회는 지난4일 오전11시 30분부터 지역내에서 기업등을 운영하는 CEO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청장․ 구로CEO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로상공회의소 김한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환경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구로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양대웅 구로구청장의 구로구 사업과 비전에 대해 1시간동안 설명한 후 참석기업인들의 공구상가문제를 비롯 물류센터 건립, 신도림준공업지역 등에 대한 질의로 진행됐다.

그러나 양 구청장의 설명이 당초 예정시간보다 길어지면서 시간관계상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의 질의응답과 점심식사 세팅 등이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동시에 진행, 바쁜시간을 내 참석한 지역기업인들에게 적잖은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