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정보 관리”요구에“왜 따져”
개인 신상정보가 보이지 않도록 해달라는 고객의 요구에 화를 내고 폭행을 휘두른 20대 여자종업원이 경찰에 입건됐다.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일요일이던 지난25일 밤 10시10분경 구로동에 소재한 한 대형할인마트내 안경점에서 근무하는 최모(23,여)씨는 고객 송모(47, 회사원)씨가 자신의 신상정보 전표의 인적사항을 다른 사람들이 볼수 없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따진다는 이유로 송씨 팔등을 잡아 할퀴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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