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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찾는 벼룩시장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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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찾는 벼룩시장됐어요”
  • 황희준
  • 승인 200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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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꿈마을놀이터 벼룩시장 열려
토요일이던 지난15일 오후2시부터 구로 3동 꿈마을 놀이터에서는 주민과 어린이등 30여팀 100여명이 사용하던 장난감이나 옷가지 등을 갖고 나와 벼룩시장에 참여, 눈길을 끌었다.
꽃샘바람으로 인해 날씨는 쌀쌀했지만, 마음에 드는 물건을 몇백원에 팔고 사는 흥정열기에 마을 벼룩시장은 훈훈했다.

구로3동 꿈마을벼룩시장은 구로생협 구로동마을모임과 골목사랑이웃사랑이 주최했다. 행사를 준비한 현승룡(구로3동, 38세)씨는 “올해 첫 행사이고, 홍보를 거의 못했는데도 3년째 진행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와줬다”며 “이제는 구로3동의 작지만 소중한 마을행사로 자리를 잡아가는 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벼룩시장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 구로3동꿈마을 놀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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