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5동 통장협의회(회장 황부득)는 구로5동에 소재한 신구로초등학교 결식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월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의류판매'행사에서 모은 수익금 1백만원을 지난달 26일 신구로초등학교측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신구로초등학교 이돈중 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의사를 표명했다.
구로5동 통장협의회는 황부득회장을 주축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우한 주민을 찾아 도와주는 인보사업과 지역주민의 화합및 친목도모에도 앞서면서 서울지역에서 보기 쉽지 않은 지역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 신혜숙 주민기자> hohohoclov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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