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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교정시설 신축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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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교정시설 신축사업 돌입
  • 김경숙
  • 승인 2007.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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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난28일 한국토공 합의각서 체결
구로구는 지난28일 오전11시5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업시행대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영등포교정시설 신축 및 이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구로구에서는 양대웅구청장이, 한국토공에서는 김재현사장이 참석해 합의각서에 사인을 했다. 이에 따라 토공은 천왕동 120번지 일대에 연면적 74000㎡규모의 영등포교정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또 영등포교정시설이 이전할 고척동100번지 일대 부지1만여㎡에 대한 상세개발계획이 오는 2010년쯤 나올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적지 개발방향 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논의가 앞으로 한층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정시설 신축사업 및 이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모든 사업비는 한국토지공사가 부담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구는 밝혔다.

지난 15일 법무부에 이어 한국토지공사와도 합의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본지 2007.11.19일자 1면 참조>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본격화돼 내년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내년 말 착공해 2010년 완공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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