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6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단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매일 10Kg씩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구로6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 두 개의 쌀단지 중 한곳에는 쌀을, 다른 단지 안에는 가래떡을 넣는 행사를 가졌다. 구로6동새마을부녀회 서복례(54)회장은 “매번 쌀만 넣다보니까 쌀단지를 통해서 끼니를 채우시는 분들이 때로는 라면도 드시고 싶고, 떡국도 드시고 싶어 하지 않을까 해서 이번에는 가래떡을 썰어서 넣었다”고 말했다.
또 구로6동 부녀회에서는 24일부터 3일간 진행한 자선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가지고 연말에 고추장 사업을 펼쳐 이웃들에게 고추장을 전달할 계획에 있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