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정기) 직원들이 구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지사는 ‘KEMCO WOW 희망이’첫 활동으로 지난달 29일 구로구 궁동에 소재한 서울모자원을 방문해 정원정리, 소방기구 및 가스누설경보기 설치, 식당의자 수리 등 그동안 도움이 필요했던 곳곳에 사랑의 땀방울을 더했다.
서울모자의 집은 가정폭력으로부터 6개월 이하의 일시보호를 받고 있는 어머니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치유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으로 남자들의 손길이 필요했던 곳이다.
서울지사는 최근 사내 경영혁신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위크아웃 타운미팅에서 ‘KEMCO WOW 희망이’이라는 봉사활동 동아리를 자율적으로 결성하고 첫 번째로 서울모자원과 결연을 맺어 이번 봉사활동에 이어 매월 1회 봉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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