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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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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숙
  • 승인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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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면허 있냐”며 시비 폭행

약사면허 있느냐고 시비를 걸며 폭행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8시40분경 박모(52)씨는 오류2동에 있는 한 약국에서 영양제를 구입하다 약사인 A씨(31)에게 “약사면허가 있느냐”며 시비하며 들고 있던 영양제박스를 얼굴에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 주차요금 많이 나왔다며 70대 관리인에게 폭력

구로경찰서는 지난 5일 밤 11시20분경 구로역 사거리에 소재한 S빌딩 주차장출입구에서 주차요금이 많이 나왔다며 말다툼을 하다 주먹으로 이 빌딩 관리인인 김모(70)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허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 기분나쁘다고 ‘퍽퍽’중국동포 2명 입건

중국동포들이 기분나쁘다고 사람을 때리거나 길에 있던 트렁크를 찌그러뜨리는 일이 잇따랐다.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친척방문으로 지난해 한국에 온 중국동포 장모(29)씨는 지난 7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가리봉2동 길을 걸어가다 기분 나쁘게 쳐다 본다며 거리에 있던 이(42)모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폭행혐의로 입건됐다. 또 폭행에 대항에 장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이 씨도 입건됐다.

조선동포 김모씨(40)는 지난6일 밤10시35분경 구로2동 길에서 김씨의 승용차가 길을 막았다며 김씨의 차 트렁크를 발로 차 트렁크를 찌그러트려 재물손괴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 지나가던 중국동포여성들 놀리고 폭행한 40대남자 입건

지나가던 중국동포 여성들을 ‘차이나’라고 놀리며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제모(47)씨는 지난 7일 새벽3시경 구로4동에 있는 기업은행 부근에서 중국동포인 최모(37,여)씨와 다른 최모(36,여)씨가 얘기를 하며 지나가는 것을 보고, “차이나 차이나”라며 머리를 만진 것이 시비가 되어, 두 여성의 옷을 잡아당기고 무릎과 팔을 때리는 등 폭행 등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씨 2명도 제씨의 폭행에 대항해 제씨의 머리채를 잡고 가슴부분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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