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10:05 (수)
서울 첫 구로건강증진센터 개원
상태바
서울 첫 구로건강증진센터 개원
  • 신진수
  • 승인 2007.10.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건강공단 구로지사
▲ 시연회를 관람하고 있는 오픈식 참석 내빈들.
지난 8일 오후 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고척1동소재)에서는 서울지역 첫 건강증진센터 개원식이 열렸다.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 이인영 대통합민주신당의원, 양대웅 구청장, 김경훈 구의회의장, 김용덕 대한노인협회 구로지회장, 오동주 고대구로병원장 등 내․ 외빈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원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개원해 운영될 구로건강증진센터는 3명중 1명꼴로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치료 극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로건강증진센터는 공단 강당으로 사용하던 5층에 5억여원을 들여 70여일 공사 끝에 의학상담실, 기초체력증진실, 탈의실 등을 갖춘 120평규모의 건강증진센터로 개원했다.

건강증진센터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검진결과 심·뇌혈관 질환이나 비만 등의 질환를 대상으로 의사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운동처방과 최첨단 운동장비로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센터로, 운동 중 응급처치를 위해 고대구로병원과 응급체계를 협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