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구로문화재단 출연금 12억5천만원 개봉역 승강설비설치 5억원등 28건
구로구는 당초예산보다 78억 2024만7천원(3.3%)이 늘어난 2462억9709만8천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편성, 구의회에 제출했다.
구로구의회는 구가 상정한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결위 의결을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이번 추경안의 일반회계는 당초 본예산 2218억 7785만1천원에서 4.64%인 102억9878만4천원이 늘어난 2321억7663만5천원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주차장특별회계가가 줄어드는 등 당초 본예산 165억9900만원보다 24억7853만7천원(4.9%)이 감소한 141억2046만3천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에 올린 투자사업내용을 보면 △구로문화재단 출연금 12억5천만원 △구로근린공원 기능회복사업 5억원 △ 개봉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5억원 △오류2동 동부그린아파트옆 도로개설 4억5천만원 △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실 재배치 3억7600만원 △고척2동청사 신축이전 1억원 △ 신도림동 대림아파트앞 공원조성 4억원 △궁동 284-14번지 도로개설 4억2000만원 △구로5동 초원가든앞 도로개설 2억4000만원 등 총 2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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