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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앞 쓰레기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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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앞 쓰레기투기
  • 송희정
  • 승인 2007.02.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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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시비 몸싸움
기초질서 준수를 둘러싼 주민 간 시비가 잇따르고 있다.

구로경찰서는 지난 1월 29일 구로동에 소재한 H식당 앞에서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유모(27)씨와 식당 주인 김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밤 11시30분쯤 유씨가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넣어 김씨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 몰래 갖다 버린 것이 시비가 돼 멱살을 잡고 손가락을 꺾는 등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밤 구로3동에서는 금연구역 내 흡연이 시비가 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10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10분경 구로3동에 위치한 J상가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김모(19)씨와 일행 2명이 담배를 피우자 함께 탑승했던 송모(39)씨와 배모(39)씨가 문제를 제기한 것이 시비가 돼 서로 멱살을 잡고 발로 차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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