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2006년 지방행정혁신 평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구로구는 행정자치부표창에 선정돼 총 1억원의 인센티브를 부상으로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8일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행정혁신 평가 결과 총 71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시내 자치구는 구로구를 포함한 총 8개 구로, 이중 영등포구는 대통령표창(5억원), 중랑구는 국무총리표창(2억원), 성동․마포․서초구는 구로구와 함께 행정자치부표창(1억원), 노원․관악구도 행정자치부표창(5천만원)을 수여받았다. 최우수 혁신기관에는 200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상북도가 뽑혀 총 10억원의 인센티브를 따냈다.
구는 이번에 받은 1억원의 인센티브 중 4천여만원은 전산교육장(구청 5층) 리모델링사업에, 4천여만원은 과별 노트북 구입에, 2천만원은 직원 해외 연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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